슈나이더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집중 소개
슈나이더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집중 소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9.04.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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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파워와 ‘월드IT쇼 2019’ 공동 전시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구축 및 IT기반 설비전문 업체 케이엠파워와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2019 월드IT쇼(WIS)’에 공동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차세대 첨단 ICT 산업을 주도하는 국제 전시회다. 올해는 ‘Smart Innovation’을 주제로 ICT 분야 R&D 활성화로 국가지속성장동력에 기여하고,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및 데이터센터 기반설비 전문 파트너로써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양사는 2016년부터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해왔으며, 올해는 디지털 전환시대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의 강점이자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중소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 및 IT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이는 세계적 추세이자 IoT 기술로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 컴퓨팅에 기반한 로컬 엣지 컴퓨팅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수적인 전력, 쿨링, 보안, 원격감시, 인프라 관리 등의 사전 조립 및 테스트가 완료된 소형 데이터센터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와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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