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 ‘주민소통의 장’ 열려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 ‘주민소통의 장’ 열려
  • 김덕수
  • 승인 2019.04.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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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총 사업비 1조 1,446억원 투입
서창2동 아파트연합회 주최로 개최, 주민 200여명 참석 높은 관심 보여
윤관석 의원 “서창을 포함한 인천교통혁명을 이끌 제2경인선 광역철도사업,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한 주민소통의 장이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및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은 ‘서창2동 아파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주최한 ‘제2경인전철 관련 주민설명회’에 주요 발표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남동구 만월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됐으며, 서창2동 아파트 입대위 회장 연합회 김상준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윤관석 의원을 비롯해 남동갑 맹성규 국회의원, 이강호 남동구청장,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김성수 인천시의원, 김윤숙‧유광희 남동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김재윤 서창 2동 아파트연합회 회장 등 서창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제2경인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윤관석 의원은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후 지역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윤관석 의원은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은 서창 주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체계적인 접근과 밀도 있는 논의를 한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서창을 포함한 인천교통혁명을 이끌 제2경인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조1천446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구로차량기지 이전 종점부터 청학사거리까지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2019년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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