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가 窓의 품격을 높여드립니다
현대L&C가 窓의 품격을 높여드립니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4.22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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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가 독일 레하우와 공동 개발한 고품격 프리미엄 창호 인기
뛰어난 디자인+기밀성 발코니창, 알루미늄과 PVC 컬래버레이션 AL+PVC창
단열성과 조망성 동시에 충족하는 주방전용창까지 프리미엄 라인업 구축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최근 소비자들은 보다 완벽한 실내 보호, 환기 및 채광, 그리고 우수한 조망성을 보장하는 창호 제품을 원하는 추세다. 마치 한 폭의 멋진 풍경화와 같은 봄의 아름다움은 어떤 창이 나 있느냐에 따라 집안에서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대L&C는 유럽 3대 PVC 창호 기업인 독일의 ‘레하우(REHAU)’사와 공동 개발한 고품격 프리미엄 창호 제품을 제안한다.

현대L&C는 지난 2017년 레하우와 PVC 창호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후 양사는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창호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그 중 발코니창과 주방전용창이 최근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발코니창은 다시 단창과 이중창, 그리고 알루미늄과 PVC 각각의 장점을 흡수한 AL+PVC창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기밀성능을 극대화한 현대엘앤씨 발코니이중창.
기밀성능을 극대화한 현대엘앤씨 발코니이중창.

◼ 뛰어난 기밀성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발코니창

발코니창은 고층 아파트나 빌라 등에 외벽 단열을 위해 발코니에 설치되는 창을 말한다. ‘단열’이 우선시 되는 만큼 이에 강점을 가진 제품들이 고객들로 하여금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게 된다. 

현대L&C와 레하우가 공동 개발한 발코니창은 우수한 단열성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이다. 

이중창과 단창으로 시공이 가능한 이 발코니창의 공통된 장점은 뛰어난 기밀성에 있다. 일반적인 발코니창과 달리, 창틀에 유럽형 6중 격실 구조로 설계가 되어 외부의 찬공기 유입, 혹은 실내열 유출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L/S(Lift/Sliding) 개폐방식이 적용됐는데, 창문을 닫았을 때 창틀과 창짝이 밀착돼 기밀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기술적 요소가 가미된 이 제품은 발코니창의 우선 조건인 단열성은 물론 방음성 역시 우수해 외부의 소음으로 인한 피해도 줄여준다. 

깔끔한 디자인도 장점 중 하나다. 

창틀 측면에 안쪽 흰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레일커버를 적용했고, 창틀 모서리에는 엣지를 적용해 마치 창틀이 액자 같은 착각이 들도록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창 하부에는 알루미늄 레일커버를 적용해 개폐가 용이하고,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 스마트 무빙(Smart-moving) 기능이 탑재된 아노다이징 핸들이 적용돼 사용자들은 손목에 무리 없이 안전하게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발코니창의 기본 덕목인 단열성과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사용자의 편리함을 고려한 설계까지 조화를 이룬 레하우 발코니창은 주택 조합 중심의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3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과천 위버필드’에 처음 적용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개월 후에는 10년 만에 광명 철산에 새롭게 공급되는 ‘센트럴 푸르지오’ 재건축 단지에 제품을 적용했다. 

이 제품들은 올해 상반기(과천 위버필드)와 하반기(광명 센트럴 푸르지오)에 각각 현장 시공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 때 레하우 제품의 가공과 시공을 위해 별도로 꾸려진 ‘현대L&C-레하우 전담팀’이 담당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알루미늄과 PVC의 장점을 극대화한 현대엘앤씨 AL+PVC창.
알루미늄과 PVC의 장점을 극대화한 현대엘앤씨 AL+PVC창.

◼ 알루미늄과 PVC의 장점만 쏙~

현대L&C와 레하우가 공동으로 개발한 또 하나의 발코니창인 AL+PVC창은 서로 다른 성질의 무언가가 하나로 합쳐져 시너지를 만들어낸다는 ‘하이브리드(hybrid)’의 의미를 완벽히 구현한 제품이다. 

창 외부에는 알루미늄(AL) 재질을, 내부에는 PVC를 적용한 AL+PVC창은 알루미늄이 갖고 있는 강한 내구성에 PVC의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각각의 장점이 반영돼 있다. 단열성능의 극대화를 위해 외부 알루미늄 창틀에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아존, 폴리아미드 시스템을 적용해 내・외부 이중으로 단열성을 높였다. 에너지효율등급 역시 1등급(로이유리 적용 시)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조망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AL+PVC창은 입면분할창 형태의 발코니창으로, ‘무난간대창’이라고도 불리는 입면분할창은 창호 하부에 고정창을 설치해 난간대의 역할을 대체한 형태다. 

안전을 위해 설치되는 난간대를 고정창이 대체하기 때문에 조망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입면분할창의 중간창틀보다 창틀의 높이를 낮춰 조망성은 더욱 향상된 제품이다. 

내구성이 강한 외부 알루미늄에는 불소 도장 처리를 해 다양한 컬러 연출이 가능하며, 커튼월 시공을 통해 외관도 고급스럽게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AL+PVC창은 최근 서울 청량리 동부청과시장 구역에 들어설 ‘한양 수자인’ 모델하우스에 적용됐다. 이는 현대L&C와 레하우가 공동 개발한 제품 중 서울 지역 건설 현장 모델하우스에 최초로 적용된 사례다.

 

유리면적을 최대화해 조망성을 확보한 현대엘앤씨 주방전용창.
유리면적을 최대화해 조망성을 확보한 현대엘앤씨 주방전용창.

◼ “이제 주방에서도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하세요”

일반적으로 주방전용창은 사이즈가 작은데다가 창틀과 창짝의 폭이 넓어 다른 창에 비해 조망성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어찌보면 단순히 주방 환기를 돕는 역할에 머물렀다고 볼 수 있는데, 이제는 주방이 단순 조리 공간을 넘어 생활 공간으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주방전용창 역시 조망성을 강화하고 기능적으로도 뛰어난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현대L&C와 레하우가 공동 개발한 주방전용창은 프레임의 두께를 최소화하고, 유리면적은 최대로 적용한 제품이다. 

유리의 면적이 넓어지면서 풍부한 자연채광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딩 형태의 일반적인 주방전용창과 다르게 내밈창 형태로 제작해 가운데 프레임을 없애고 조망성을 극대화 했다.

주방에 주로 적용되는 이중창과 달리 단창으로 제작해 프레임의 슬림함을 확보했다. 단창일 경우 단열성능이 우려되지만, 이 제품은 3중유리를 적용해 단열성능을 높여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만족시켰다. 외부로부터 벌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간편한 터치식 롤방충망까지 설치돼 있다. 프레임에는 메탈릭한 컬러, 핸들은 유럽형 핸들을 적용해 주방전용창에도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했다. 

‘40년 창호 장인’ 현대L&C와 ‘유럽 3대 명품 창호기업’ 레하우는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프리미엄 창호만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하고, 프리미엄 제품 공동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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