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성남고등자이’ 5월 분양
GS건설 ‘성남고등자이’ 5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4.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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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84㎡ 364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2㎡ 363실 분양
상업시설 총 101실… 가시성, 접근성 우수한 스트리트형 상가배치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성남 고등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으로 GS건설 자이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과 판교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3 3개 블록에서 성남고등자이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오는 5월 동시 분양 예정이다. 

성남고등자이는 지하 3층, 지상 14층 11개 동이며, 아파트 전용면적 84㎡ 36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2㎡ 363실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블록 별로는 C1블록에 아파트 135가구와 오피스텔 124실이 들어서고, C2블록에는 아파트 138가구 오피스텔 146실, C3블록 아파트 91가구 오피스텔 93실이 조성된다. 

또 세부타입별로는 아파트 ▷84㎡A 214가구 ▷84㎡B 54가구 ▷84㎡C 28가구 ▷84㎡D 68가구이며, 오피스텔 ▷22㎡ 215실 ▷37㎡ 99실 ▷52㎡ 49실 등이다. 각 블록의 저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총 101실이며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이다.

성남고등자이가 들어설 고등지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총 56만9천201㎡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고등지구에서는 지난 2017년 2개 단지가 분양을 나서, 단기간에 계약 완료됐으며, 이번 분양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입지여건도 좋다. 고등지구 주변으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도로교통도 잘 발달돼 있어 차량이나 현재 운행 중인 광역버스와 시내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송파, 판교신도시를 약 20분 정도에 오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한 판교제로시티 (제2판교테크노벨리)가 올해 말 준공할 예정으로 고등지구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이미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등 공공기관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이외에도 지난해 10월 지구 지정을 발표한 성남 금토지구(제3판교테크노밸리)는 2023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완료 시 약 6만여명의 근무인원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 내 왕남초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성남고등자이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를 했으며 3면 발코니 설계를 통해 실사용면적을 더욱 넓혔다. 

4베이 4~5룸 판상형 위주의 평면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오피스텔은 1인・SOHO・신혼가구 등 선호에 따른 면적 구성으로 스튜디오형과 1.5룸형, 2룸형으로 설계된다. 

김정훈 GS건설 성남고등자이 분양소장은 “성남 고등 공공주택지구 내에서도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최고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고객의 기대가 큰 만큼 만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고등자이 견본주택은 성남시 구미동 152번지에 위치하며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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