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권하는 사회] “자연치유: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
[책 권하는 사회] “자연치유: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4.22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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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자연을 찾아 떠나기 어려운 빌딩 숲속 바쁜 현대인들의 ‘힐링’을 위한 책이 출간돼 화제다. 

“자연치유: 왜 숲길을 걸어야 하는가”의 저자 칭리는 일본 도쿄 니혼의과대학 부교수이자 삼림욕 전문지도자로 책에서 숲은 우리의 혈압을 낮춰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에너지를 증강시켜주는 등의 풍부한 치유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숲의 치유 기능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증명해 눈길을 모은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맘껏 숨 쉬는 것조차 괴로운 오늘날, 무기력한 현대인에게 한 줄기 맑은 바람과도 같은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옮긴이 심우경은 현재 고려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전통조경학회·인간식물환경학회·세계상상환경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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