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김호진 의원 “홍제 역세권개발, 지역경제 기여해야”
[서울시의회 소식] 김호진 의원 “홍제 역세권개발, 지역경제 기여해야”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4.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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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서울시에서 발표한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 8곳 가운데 홍제 역세권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신규 도시재생 사업은 지속가능 동력을 장착한 체감가능 도시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활력있는 도시재생특별시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와의 분권 및 협력, 일자리 창출, 안정된 정주환경,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4가지 목적을 달성하여 ‘서울형 도시재생’ 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8곳은 홍릉일대, 광화문일대, 북촌 가회동 일대, 효창공원 일대, 면목동 일대, 구의역 일대, 풍납토성 역세권 일대, 홍제 역세권 일대로 오는 8월에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에는 올해부터 5~6년간 마중물사업비 2천4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호진 의원은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으로 시장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홍제 역세권의 인왕시장 재정비와 지하보행네트워크 거점 구축 사업이 궤도에 오른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왔는데, 그 결실을 앞두고 있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그동안 제기됐었던 지하철역과의 접근성 문제, 보행환경 문제, 시장재개발 및 활성화 등 여러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눈을 떼지 않고, 항상 귀를 열어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신규 도시재생지역 최종 확정과 관련된 ‘2025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며 “최종적으로 해당사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보다 더 살아 숨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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