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고속도로 사물인터넷(IoT) 아이디어 공모
道公, 고속도로 사물인터넷(IoT) 아이디어 공모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4.10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22일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통해 응모
우수 아이디어 8건 선정해 최우수 상금 100만원 등 수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4월 22일(월)까지 고속도로에 활용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아이디어를 공모(公募)한다고 밝혔다.

<*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 인터넷으로 사물간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환경>

이번 공모는 도로, 교통,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8개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최우수 1건 100만원, 우수 2건 각 30만원, 장려 5건 각 1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4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해 12월 대구포항선 북영천나들목~포항분기점 약 40㎞ 구간에 LoRa 방식의 사물인터넷(IoT) 기지국 11개소를 설치했으며, 오는 4월 말부터 가로등 원격제어, 졸음쉼터 주차 정보 안내, 비탈면 감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