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미주기구와 공간정보분야 협력
LX, 미주기구와 공간정보분야 협력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4.10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은행, UN토지제도국 등 국제기구들과 업무협의 추진
미주기구와 공동행사 후 실비아 아마도 미주기구 지적등록연합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최창학사장(왼쪽에서 여덟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기구와 공동행사 후 실비아 아마도 미주기구 지적등록연합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최창학사장(왼쪽에서 여덟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최근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미주기구(OAS, 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본부에서 최창학 LX사장, 실비아 아마도(Sylvia Amado) 미주기구 지적토지등록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분야 상호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OAS는 아메리카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영역 등에서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51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미국, 캐나다, 우루과이 등 35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등록돼 있는 아메리카 대륙의 국가협의체이다.  

이번 합의의 주요 내용은 한국과 미주지역 국가와의 지적, 공간정보 분야 상호협력과 공동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확보 등이다. 

이번 협약 외에도 LX는 워싱턴 D.C에서 UN산하 세계토지제도연합과 세계은행 토지국의 공동 특별세션 개최를 통해 한국의 토지제도 발전사례를 세계 각국에 소개하는 등 국제협력을 강화했다.

최창학 사장은 “세계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한국의 수준높은 토지관리 체계가 전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