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류 대동제 등 4개소 하천정비
금강하류 대동제 등 4개소 하천정비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4.10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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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271억원 들여 제방축제 등 완료
금강하류 대동제 전경.
금강하류 대동제 전경.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선태) 은 금강본류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국가하천을 주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금강하류 대동제 등 4개소 하천정비사업을 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사업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동제,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양지제, 충남 공주시 옥룡제, 청양군 청남면 장수평제 등이다.

2015년 10월 사업에 착수한 금강하류 대동제 등 4개소 하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71억원을 투입해 제방축제 3.02㎞, 호안공 2.6㎞, 홍수방어벽 77m, 교량개축 3개소 등을 완료했다.

대동제 등 4개소 하천정비사업 준공으로 금강 대동제 구간 및 달계소하천 합류부 등의 홍수처리 능력이 증대됐다. 

또 하천정비 공사를 시행과 더불어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인근 영농주민의 농경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부체도로를 설치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하천정비사업 준공으로 인근 농경지 및 마을의 홍수피해가 항구적으로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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