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문건설업 수주실적 소폭 감소
2월 전문건설업 수주실적 소폭 감소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3.27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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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대비 92.7% 수준, 5조3천620억원 추정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2월 전문건설업 수주 실적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서명교)에 따르면 2월 전문건설공사의 전체 수주규모는 전월의 약 92.7% 수준인 5조3천620억원(전년 동월의 약 103 %)으로 추정됐다.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80.6% 수준인 1조4천890억원 규모(전년 동월의 약 91.1 %)로, 하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약 98.7% 규모인 3조9천320억원 (전년 동월의 약 108.8%)으로 추정됐다.

주요 전문업종별 수주실적을 보면 토공· 조경식재시설은 증가, 실내건축은 소폭 감소, 철콘·금속창호·강구조철강재·습식방수 수주는 상당 수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철근콘크리트공사업 전체 수주금액은 전월의 약 63.4%, 전년 동월의 73.2% 수준인 7천560억 원 규모로 추정됐다.

토공사업 전체 수주금액은 전월의 약 125.3%, 전년 동월의 약 120.9% 수준인 8천410억원 규모로 추정됐고, 실내건축공사업 전체 수주금액은 전월의 약 93.2%, 전년 동월의 108.6% 수준인 1조70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전체 수주금액은 전월의 약 80.7%, 전년 동월의 86.2% 수준인 5천270억원 규모로, 습식방수공사업 전체 수주금액은 전월의 약 68%, 전년 동월의 105% 수준인 2천650억원 규모로, 강구조물 및 철강재설치공사업 전체 수주금액은 전월의 약 71.4%, 전년 동월의 209.7% 수준인 3천200억원 규모로 각각 추정됐다.

또 조경식재 및 조경시설물공사업 전체 수주금액은 전월의 약 147.4%, 전년 동월의 106.6% 수준인 3천10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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