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4월 분양
중흥건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4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3.27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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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76~84㎡ 1천515가구 규모… 실수요자 선호하는 중소형 대단지
서울지하철 7호선 및 GTX-C노선 최대 수혜단지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중흥건설이 4월에 경기도 양주신도시에서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전용 76~84㎡, 총 1천51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됐다.

경기도 양주시 양주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한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동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A11-1블록 ▷전용 76㎡ 168가구 ▷전용 84㎡A 581가구 ▷전용 84㎡B 100가구, A11-3블록 ▷전용 76㎡ 216가구 ▷전용 84㎡A 336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 총 1천515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가 위치하는 양주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율정동 일대 1천117만1천㎡의 부지에 조성한 계획인구 16만3천854명(6만4천194가구)의 수도권 2기 신도시다. 

특히 최근 양주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사업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확정되면서 수도권 북부 중심신도시로서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GTX 최대 수혜단지로 주목되며 중심상업지구와 복합시설도 인접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기대된다. 또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사업 등 다양한 교통호재의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까지 15.3㎞를 연장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단지 양주신도시에 위치한 옥정중심역(가칭)을 통해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대,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또한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74.2㎞를 연결하는 GTX-C노선 건설사업도 지난해 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1년 말 착공,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및 GTX-C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경기도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기존 80분대)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또 지난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구간이 개통되면서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39번 국지도 도로 확장공사로(2022년 말 계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광석IC가 2023년 개통 예정으로(현재 일부 구간 개통) 주변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예정되어 있어 풍부한 미래가치도 갖췄다는 평가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북부 첨단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양주, 구리, 남양주 지역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할 예정이며 현재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63-18번지 한덕타워 1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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