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한컴그룹과 손잡고 스마트시티 소방안전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LX는 최근 전주시청에서 LX 최창학 사장, 한컴그룹 김상철 회장, 전주시 김승수 시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육성 및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한 LX-전주시-한컴그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지식, 기술, 정보를 융합해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시티 소방안전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X는 소방 안전 플랫폼 개발을 위한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제공하며, 전주시는 각종 행정데이터와 기업유치를 지원한다.
한컴그룹은 양 기관의 디지털트윈 데이터와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해 그룹계열사인 ‘한컴산청’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소방안전 플랫폼을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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