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형 사장,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간담회
대우건설 김형 사장,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간담회
  • 김덕수
  • 승인 2019.03.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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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알 무한나디 “카타르 이링 고속도로 추진 감사하다”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은 지난 22일 카타르 공공사업청(Ashghal, Public Work Authority)의 사드 알 무한나디(Saad Bin Ahmad Al-Muhannadi)청장과 대우건설 본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드 알 무한나디 청장은 대우건설이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이링 고속도로(E-Ring Road)공사의 공정 추진에 매우 만족하고, 대우건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남은 준공 일까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링 고속도로 공사는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발주한 공사로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 남부 외곽의 기존 도로 확장(4.5km) 구간과 신규 도로(4.0km) 구간으로 구성되고, 왕복 8~14차선의 도로를 건설하는 6억 2천만 달러 규모의 공사이다.
대우건설은 뉴 오비탈 고속도로(New Orbital Highway)에서 보여준 공사 수행능력을 높이 평가 받아 2016년 9월 이링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사드 알 무한나디 청장은 대우건설이 해외에서 진행 중인 민관합작투자사업(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에 대해 심도 깊은 문의를 했으며, 특히 대우건설의 다양한 해외 건설 경험과 선진 건설 기술에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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