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중소・농업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착수
중부발전, 중소・농업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착수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3.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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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25만톤 감축 및 77명 고용창출 기대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공유가치창출을 위해 중소・농업기업(15개사)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컨설팅 업체(2개사)와 함께 제1회 코미-愛너지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코미-愛너지 사업은 중소기업 및 농업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들어가는 설비 교체비용 및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비용을 중부발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중소・농업기업은 온실가스 감축 사업비를 중부발전에서 투자 받아 감축사업을 시행하고 중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량을 확보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이번 1차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2회씩 추가 공모를 통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으로, 향후 10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온실가스 25만톤 감축 및 77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코미-愛너지 사업은 대・중소기업의 협력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중소기업의 경영수지를 개선할 수 있는 공유가치 창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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