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맞춤형 인재양성 지속된다
공간정보산업맞춤형 인재양성 지속된다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3.20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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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아카데미, 10개 과정 추가개설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김진수)가 올해에도 공간정보 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이어간다.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전 교육은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 계획’과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을 바탕으로 하며, 공간정보관련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8개 과정을 운영한 데 이어 4월부터는 10개 과정을 추가해 총 18개 과정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공간정보서비스 기획 실무’ 등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17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와는 별도로 7월부터 5개월간은 청년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예정자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lxsiedu.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취업예정자과정은 오는 5월에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중소기업 재직자는 무료이며, 대기업 재직자는 교육비 일부를 납부해야 한다.

김진수 원장은 “올해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최신기술을 반영하고, 협약기업의 직무를 분석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최근 활용도가 급증하고 오픈소스 GIS를 확대개편 하는 등 고르게 편성했다”면서 “올해도 공간정보 관련분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이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교육을 통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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