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공공건축물 안전사고·하자 예방 나선다
행복청, 공공건축물 안전사고·하자 예방 나선다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3.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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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안전사고 및 하자 제로협의회 개최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다정동(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회 공공건축물 안전사고 및 하자 제로(ZERO)협의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건립 시 디자인과 기능의 우수성도 중요하지만 시공기간 중 건설안전과 품질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행복청 6개 건설현장의 감리단장과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6개 현장은 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세종아트센터, 복합편의시설 1, 2, 3공구다. 

이번 안전관리협의회에서는 2021년 4월 준공예정인 다정동(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현장에서 특수구조물에 대한 시공 안전성 및 품질확보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장경간 철골구조물의 시공 단계별 안전대책 및 사고재해 사례와 철골공사의 단계별 품질관리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각 현장별 안전관리 및 애로점, 품질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안전관리협의회는 행복청에서 발주한 공공건축물 현장의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행복청 공사관계자로 구성됐으며 각 현장을 순회하며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시공 품질 등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경험 공유 등으로 현장 간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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