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건축도시공간연구소, 스마트도시 정책협력
한국감정원・건축도시공간연구소, 스마트도시 정책협력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3.11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감정원은 5일 국책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스마트도시-녹색건축 정책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시장관리 전문기관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2013년 국가 녹색건축센터로 지정됐고, 건물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와 지능형건축물(IBS) 인증제도 운영 등 녹색건축과 도시재생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건축도시공간분야 최초 국책연구기관으로 건축도시공간분야 관련 법·제도, 지침·기준 마련 등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6일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스마트도시 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제도개선 및 정책수립 등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지정 녹색건축센터로서 학술교류 및 정보공유 등 연구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감정원이 관리하는 부동산·녹색건축 관련 빅데이터의 활용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도시-녹색건축 정책과 연계한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 고도화 연구 및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대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