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지원 강화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지원 강화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3.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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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와 업무협약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KOTRA와 최근 KOTRA 본사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건설협회와 KOTRA는 해외 건설·플랜트 관련 정보 공유, 세미나 및 상담회 등 공동사업 개최 등 해외시장 개척 및 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건설협회의 전문성과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협업을 위한 해외무역관 활용, G2G 방식의 해외사업에 대한 적격기업 추천 관련 업무협력 등도 추진한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공동 개최된 특별포럼에는 250여 명의 해외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법인 김앤장, 율촌, 태평양 소속 법률전문가들이 참가해 ‘해외 프로젝트 분쟁 발생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최근 2년 연속 해외건설 수주가 증가하며 회복의 전기가 마련된 가운데 우리 해외건설의 발전을 위한 방안마련이 시급하다”며 “협회 또한 국내 건설업계의 내실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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