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분양관리지역 38곳 지정
HUG, 미분양관리지역 38곳 지정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3.04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이천시, 부산 영도구, 부산진구, 대전 유성구 추가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 및 지방 33개 등 총 38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월(35개) 대비 경기 이천시, 부산 영도구, 부산진구, 대전 유성구 4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받는다.


전북 전주시는 2018년 6월부터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모니터링 기간(미분양관리지역 지정요건 해제 후 6개월)이 경과함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되었다. 


1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1천565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9천162호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