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기업, 안전시공으로 세계최고품질 다짐
전기공사기업, 안전시공으로 세계최고품질 다짐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9.02.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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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서 주요 발주처와 안전시공실천다짐대회 동반 개최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7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 5가지 부의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장을 비롯한 한정애, 홍의락, 송갑석, 손금주 국회의원과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주요 발주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2019년 슬로건을 ‘패러다임의 전환기, 회원의 힘으로 힘찬 도약’으로 정하고 회원이 행복한 협회상 구축, 신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 전기공사 핵심 인재 육성을 사업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8개 사업군 21 단위 사업을 편성 추진하게 된다. 


이 밖에도 2018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재해예발기술원 법인분리(안) 승인의 건, 정관 일부변경(안) 승인의 건 등이 의결했고 특히 협회 오송사옥 재원 마련을 위한 ‘시도회 사옥 매각 승인의 건’도 대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류재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래산업 정책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정관에 명시하고 기존 업역의 틈새시장을 확장해 업계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올해 착공되는 오송사옥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추진해 인력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업계 시공품질 향상과 안전시공현장이라는 일거삼득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눈길을 끈 행사는 본격적인 총회 앞에 진행된 ‘안전시공실천다짐대회’였다. 이미 전국 20개 시도회의 정기총회에 맞춰 자발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중앙회 정기총회를 마지막으로 실천다짐대회를 마무리 짓게 됐다. 


또한 정기총회 1부 순서에서는 그간 시공품질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포상 수여 순서가 진행됐다. 이번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21점, 한국전력공사사장 감사패 21점,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 3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5점, 대외인사 회장 감사패 12점, 우수 시·도회 표창 1점, 우수직원 표창 4점이 진행됐다.

경상남도회는 그간 협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시·도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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