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2월말 2천656세대 대단지 분양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2월말 2천656세대 대단지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2.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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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 대형공원 내 집 앞 마당처럼… 아파트, 공원이 되다
원주시 최초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공원 프리미엄으로 삶의 질 ↑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2월 말 강원 원주시 무실동에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원주시 최중심권역 입지에, 원주 최초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돼 대형공원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이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총 2천656세대 규모이다. 이중 1단지 936세대(59㎡ 503세대, 84㎡ 433세대), 2단지 838세대(84㎡ 703세대, 101㎡ 135세대), 3단지 687세대(59㎡ 479세대, 84㎡ 208세대), 4단지 195세대(84㎡ 117세대, 101㎡ 78세대)로 구성돼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이 난개발 및 공원 해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도입된 제도다. 민간기업이 근린공원 부지 70%에 공원을 조성해 기부체납하는 조건으로 개발이 용이한 부지 30%를 주거 및 상업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이다.

장기미집행 근린공원들이 대부분 도심 내 입지해 있어, 주변에 인프라 형성이 잘 되어 있는 곳이 많다. 때문에 이곳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대형공원이 주는 쾌적함을 누리는 동시에,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와 함께 조성되는 중앙공원은 약 35만㎡로, 축구장 50개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 실내배드민턴장 등 총 18개 공원테마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공원에 둘레길 총 5.6㎞의 산책로와 장식정원, 관목원, 고유식물원 등 각종 수목이 어우러진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대형공원과 함께 조성돼 다채로운 사계절을 바라보는 특급조망을 갖추고 있어 공원조망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된다. 

원주시 중심입지인 무실동에 들어서는 도심 아파트로, 입지도 좋다. 단지 인근에 원주시청, 법원, 검찰청 등의 행정기관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AK플라자, 롯데마트, 원주종합운동장 등의 문화, 상업시설이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다주택자 세금중과, 대출규제 등 연이은 규제 속에서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는 가운데 지방시장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기 때문에 최고의 입지에 상품적으로도 뛰어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인기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월 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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