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543명 집계, 신규 등록주택 전월대비 58.7% 감소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1월 한 달 동안 6천543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5천238채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국에서 1월 한 달간 6천543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1월말)까지 총 41만3천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 대비 54.6% 감소했으며 이는 2018년 4월 이후 최저치다.
전국에서 1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5천238채이며 현재(1월말)까지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총 137만7천채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대비해 58.7%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월대비 신규등록이 감소한 것은 전년도 말 등록이 집중됐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10년 이상 임대등록시 양도세 감면조항 일몰, 조정대상지역내 신규취득 주택에 대한 임대등록시 양도세 중과배제 등 세제혜택을 조정한 9.13대책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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