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산38번지 일원에 국민임대 아파트 389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수원 율전 국민임대아파트는 21평형 389가구이며,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21평 A형이 1천863만1천원에 22만1천850원, 21평 B형이 1천855만6천원에 22만940원이며, 입주시기는 2005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자격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이하(205만7천420원)인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1, 2순위자는 30일, 3순위자(무주택세대주)는 31일 신청을 받으며, 접수장소는 수원시 화서역 부근 주택전시관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9일, 계약체결은 4월 21∼23일 3일간 실시한다.

<입지여건 및 단지특성>

율전공원, 밤밭저수지등 시민휴식공간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천천·정자택지개발지구(2만5천여세대)와 인접해 있어 도시기반시설 및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주거지이다.

또한 성대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봉담~의왕~과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재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경수산업도로와 북수원 I.C가 인접해있다.

한편, 입주자 편의를 위해 발코니샤시를 주공에서 일괄 시공하고 용적율 140%대의 저밀도 친환경 단지로 단지중앙에 놀이터, 휴게소 등 옥외공간이 조성되도록 주거동을 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