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8년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6만5천386동(0.9%) 증가한 719만1천912동, 연면적은 1억1천219만4천㎡(3.1%) 증가한 37억5천412만7천㎡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천835만3천㎡(2.9%) 증가한 16억9천6만4천㎡이고, 지방은 6천384만㎡(3.2%) 증가한 20억6천406만2천㎡로 나타났다.
용도별 면적을 보면 상업용이 3.7% 증가한 8척1천462만6천㎡(21.7%)으로 가장 컸고, 주거용은 3.1% 증가한 17억7천223만2천㎡(47.2%), 문교·사회용은 3.0% 증가한 3억3천936만㎡(9.0%), 공업용은 1.3% 증가한 4억151만6천㎡(10.7%)였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상업용이 4.1% 증가한 4억88만㎡(23.7%), 주거용은 3.2% 증가한 8억2천891만7천㎡(49.0%), 문교·사회용은 2.1% 증가한 1억4천817억6천㎡(8.8%), 공업용은 0.3% 감소한 1억4천424만3천㎡(8.5%)였다.
지방은 문교·사회용이 3.8% 증가했고, 상업용은 3.2%, 주거용은 3.0%, 공업용은 2.2%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용 건축물의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0억9천27만㎡(61.5%)로 가장 컸고 상업용 건축물 세부 용도별 면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2억6천47만1천㎡(32.0%)로 가장 컸다.
준공 후 30년 이상된 건축물은 전국 266만6천723동으로 전체의 37.1%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축물은 서울 ‘롯데월드타워(123층)’이며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4개동이 증가한 107개동이었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 대비 2.1㎡ 증가(70.34㎡→72.44㎡)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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