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 인허가·착공·분양 감소…준공 증가
지난해 주택 인허가·착공·분양 감소…준공 증가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1.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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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지난해 주택 인허가와 착공, 분양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준공실적은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55.4만호로 2017년(65.3만호)대비 15.2% 감소했으며, 최근 5년평균(62.0만호) 대비 10.6% 감소했다. 

수도권은 28.0만호로 2017년 대비 12.9% 감소했고 지방은 27.4만호로 2017년 대비 17.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40.6만호로 2017년(46.8만호) 대비로는 13.2%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4.8만호로 2017년(18.5만호) 대비 20.2% 줄었다. 
 
주체별로 보면 민간은 47.3만호로 2017년(57.7만호) 대비 18.0% 감소했으나 공공은 8.1만호로 2017년(7.7만호) 대비 5.8%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47.1만호로 2017년(54.4만호)대비 13.5% 감소했다. 수도권은 25.8만호로 2017년 대비 7.0% 감소했으며 지방은 21.3만호로 2017년 대비 20.3% 감소했다. 
 
지난해 전국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28.3만호로 2017년(31.2만호)대비 9.3% 감소했으며 수도권은 14.9만호, 지방은 13.4만호로 전년대비 각각 줄었다. 
 
일반분양은 17.4만호로 2017년 대비 20.1% 감소한 반면 조합원분은 4.7만호로 전년대비 8.2%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62.7만호로 2017년(56.9만호)대비 10.1% 증가했다. 
 
수도권은 32.9만호로 전년대비 16.7%, 지방은 29.8만호로 전년대비 3.7%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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