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까지 ‘7호선 연장 예타 면제 촉구’
포천까지 ‘7호선 연장 예타 면제 촉구’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1.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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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서 1만 3천명 모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포천시민들이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1만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포천까지 전철 7호선을 연장해달라면서 ‘전철 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결의대회’ 집회를 가졌다.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길연 대책위원장 등 1만3천여명이 참석해 정부에 예타 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결의대회와 동시에 진행된 삭발식에는 1천여 명의 포천시민이 참여해 전철 7호선 연장에 대한 절박하고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도봉산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를 거쳐 포천시까지 이어지는 전철 7호선 연장 사업으로, 옥정~포천 구간은 총연장 19.3㎞에 사업비 1조391억원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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