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공원 환경개선에 103억원 투입
대구 북구청, 공원 환경개선에 103억원 투입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1.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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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 등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공원 리모델링,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물놀이장 조성, 공원 관리사무소 및 화장실 신축 등 공원 환경개선을 올해 공원분야 중점 추진사업의 기본방향으로 삼고 1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생활권에 가장 가까이 접해있는 공원을 이용객 요구에 맞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해 누구나 만족하는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공원이용 효율을 높이는데 필요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개나리공원 및 무궁화공원 리모델링 8억원,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32억원, 신기공원 물놀이장 조성 20억원, 옻골공원 관리사무소 신축 10억원, 함지공원 화장실 신축 5억원, 침산공원 환경개선 5억원, 구수산공원 진입광장 및 산책로 조성 3억원,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개체 2억원 등 31개 사업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공원 환경개선사업은 실제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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