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GTX-B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요청
윤관석 의원, GTX-B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요청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1.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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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에 수도권 9개 기초단체 ‘민심서명부’ 전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인천연수⋅남동⋅경기남양주 기초단체장 대표와 함께 기획재정부 윤성욱 재정관리국장을 만나,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를 위한 수도권 9개 기초단체의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울구로구⋅중랑구⋅경기부천시⋅구리시⋅남양주시 시민 54만7천220명 서명 동참
윤관석 의원 “GTX-B노선 주민 교통 불편 해소, 수도권 상생발전 위해 꼭 필요”

윤관석 의원과 GTX-B노선이 지나가는 수도권 9개 기초단체장의 명의로 전달된 서명부는 지난 12월 17일부터 1월 14일까지 진행한 것으로, 인천 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울 구로구⋅중랑구⋅경기 부천시⋅구리시⋅남양주시 시민 54만 7,220명의 서명이 담겨있다. 
이에 기재부는 전달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균형발전위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관석 의원은“GTX-B노선은 주민 교통 불편 해소와 더불어, 수도권 전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서명운동을 위해 추운 겨울 거리로 나선 수도권 주민들의 뜻을 수렴해 GTX-B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의원은 앞서 지난 11월 19일(월) GTX-B노선 예정지를 관내에 둔 수도권 기초단체장 12명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서를 발표,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에게 전달한 바 있다.
윤관석 의원은“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부처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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