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매매 거래량 22.3% 줄어…연간 전월세 거래량 9.4% 증가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지난해 주택매매 거래량과 지난해 12월 매매거래량이 모두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연간 주택매매거래량은 85.6만건으로 전년(94.7만건)대비 9.6% 감소했다.
또 2018년 1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5.6만건으로 전년동월(7.2만건)대비 22.3%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2018년 연간 수도권 거래량(47.1만건)은 전년대비 6.6% 감소했고 지방(38.6만건)은 13.0% 감소했다. 2018년 12월 수도권 거래량(2.6만건)은 전년동월대비 30.6% 감소했으며 지방(3.0만건) 또한 1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2018년 연간 아파트 거래량(56.3만건)은 전년대비 7.8%, 연립·다세대(17.1만건)는 12.1%, 단독·다가구(12.2만건)는 13.8% 각각 감소했고 2018년 12월 아파트 거래량(3.4만건)은 전년동월 대비 27.5%, 연립·다세대(1.3만건)는 11.1%, 단독·다가구 주택(0.9만건)은 15.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18년 연간 전월세 거래량은 183.1만건으로 전년(167.4만건) 대비 9.4% 증가했고 2018년 12월 전월세 거래량은 14.3만건으로 전년(12.7만건)대비 각각 1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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