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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사)한국조경학회 이상석 회장“조경학문 진흥・산관학 협력체제 구축, 2022 IFLA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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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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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 새해를 맞이했다.
한국조경학회는 1972년 창립 이후 조경학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했고 47년의 역사 속에 산관학의 상호협력을 통해 조경분야 발전에 선도적이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대한민국 조경을 대표하는 학술단체이다.
인구노령화 및 학령인구 변화, AI 시대, 미세먼지와 폭염 등 환경악화, 건설산업 구조개편, 남북관계의 변화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제 한국조경학회는 마주한 현안을 해결하고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학회장 직무를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
소통과 혁신을 통해 조경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먼저, 임기를 시작하면서 한국조경학회가 새롭게 변화된 사항을 말씀드린다.
한국조경학회 사무실을 이전했다.
2018년까지 한국조경학회는 환경조경발전재단 및 총연합과 함께 한국과학기술회관에 입주해 왔다. 이곳에서 계속 있으려면 1년 임대료를 4천만원 넘게 지불해야 한다. 임대료가 과도하고 공간 규모도 협소하며 향후 한국과학기술회관 본관을 재건축할 예정이어서 공사기간 동안 환경악화가 우려된다. 그래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교통여건이 좋은 서울 강변역에 인접한 테크노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취임 전에 이전 준비를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경분야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새롭게 부임한 사무직원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이전을 마쳤다. 앞으로 이곳에서 조경학회 회원 여러분을 반갑게 맞이하겠다.
한국조경학회 사무직원이 새롭게 임명됐다.
지난해 12월 초순 어려운 환경에서 수고해 온 사무직원들이 개인 사정으로 사직의사를 표명했다. 조경학회 업무의 연속을 고려해 수차례 재고를 부탁했으나 사직하게 됐다.
이후 공개적인 선발과정을 거쳐서 3명의 사무직원을 채용했다. 사무실 이전과 동시에 사무직원이 바뀌게 돼 어려움이 있지만 열심히 노력해 새롭게 달라진 조경학회를 만들어 가겠다.
한국조경학회 조경지원센터 활동이 시작된다.
2015년 1월 6일 공포된 ‘조경진흥법’에 근거해 늦게나마 조경지원센터가 지정됐다. 지금까지 조경지원센터의 지정기관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많은 조경인들의 노력과 담당기관인 국토교통부 녹색도시과 관계자들의 수고에 힘입어 한국조경학회로 조경지원센터를 유치하게 됐다. 그러나 2019년에는 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사업과 예산이 미비된 상태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조경지원센터를 전담해 운영할 본부장을 모셨으며 거듭 노력해 조경분야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
새해에는 학술연구 및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학문교류를 활성화해 조경학문을 진흥시키겠다. 산관학 협력체제를 구축해 조경학 및 조경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2022 IFLA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겠다. 그리고 정부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조경의 영역을 확대하고 도시공원 일몰제, 도시재생, 미세먼지 개선 등 정부현안에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통해 조경의 역할을 증대하며 조경과 관련된 제도의 개선을 이루도록 하겠다.
앞으로 소통과 혁신을 통해 선도적인 학회, 활력있는 학회, 찾고싶은 학회로 만들겠다. 한국조경학회가 아름다운 국토를 만들고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


정리 =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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