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중앙공원2단계 민관협의체 본격 가동
행복도시 중앙공원2단계 민관협의체 본격 가동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01.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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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분야 백기영 교수·민간위원 김범수 공동위원장 선출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중앙공원 2단계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백기영 교수와 김범수 민간위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민관협의체는 중앙공원 2단계 환경영향평가에 필요한 시설물 규모, 배치 등 마스터플랜 마련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해 11월에 각 읍동에서 추천된 시민의원 10명과 관계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공동위원장은 행복청·LH, 분야별 전문가·시민들과 함께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민관협의체 전체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백기영 위원장은 “중앙공원 2단계 조성은 행복도시 중앙녹지공간의 완성을 위한 마지막 조각이 될 것”이라며 “주변 시설들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마스터플랜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김범수 위원장은 “갈등구조에 있는 중앙공원 2단계의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조속히 도입시설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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