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KOMIPO’ 선언식 개최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시무식 행사와 함께 중부발전 임직원들과 정규직 전환근로자와의 일체감 조성을 위한 ‘ONE KOMIPO 한마음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8년 비정규직 근로자 432명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한편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에 대해 중부발전 가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존 직원들과 원활하게 융화될 수 있는 사내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2018년 12월 28일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중부발전서비스’ 자회사 설립을 마무리하고 청소, 경비, 시설관리, 홍보관 안내 및 차량운전 업무를 담당하던 비정규직 근로자 43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근로자 대표들과 공감기반의 수평적 소통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성공리에 마무리해 432명의 새로운 중부가족을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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