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도로포장 건설장비 신제품 4개 모델 출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도로포장 건설장비 신제품 4개 모델 출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9.01.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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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독일 공장에서 생산 및 공급되는 도로포장 건설장비 신제품 4 개 모델을 출시했다.
180여 년의 볼보건설기계의 노하우와 세계적인 기술력이 응집돼 탄생한 이번 신모델은 아스팔트 피니셔 P6820D, P7820D, 진동 단뎀 롤러 DD105, 진동 롤러 SD115B이다.
도로 포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볼보 아스팔트 피니셔 신제품에는 동급 최강의 출력을 선보이는 볼보 엔진이 장착됐다. 특히 엔진출력이 유압의 흐름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유압 시스템이 함께 적용돼 최대 40%의 연료를 절감했으며, 소음감소 효과까지 달성했다.
또한, 메인판넬을 새롭게 교체하고, 보조판넬도 좌・우 구분없이 양쪽의 레벨링 장치 조정이 가능해 장비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엔진 시동시 자동으로 트랙 탠션이 조정됨으로써, 운전자가 일일이 트랙을 조정하지 않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한편, 진동 단뎀 롤러에는 최신식 안전 사양을 장착해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반영했다.
DD105 단뎀 롤러는 낙하물 방지 보호시스템(FOPS), 전복방지시스템(ROPS)을 갖춘 안전한 캐노피를 장착했다.
또한, 안전을 위한 미끄럼 방지 기능(Anti-slip control)까지 갖춰 장비 상・하차시 혹은 험지 작업현장에서 안정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에코 모드를 도입해 일반적인 작업 모드와 대비했을 때 약 30% 가량의 연료 절감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진동롤러 SD115B는 전복방지시스템(ROPS:Roll-Over Protection System)이 적용된 최신식 디자인의 캡을 선보인다.
사각 지대 없는 작업 시야를 제공하며 탑, 히터, 에어컨을 포함한 각종 편의 장치를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하여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대형 방진 고무 마운트를 기본으로 장착해 작업 시 전달되는 진동을 차단, 장시간 작업시에도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강화된 에코 모드는 최대 40%까지 연료 절감효과가 있어 연비효율성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
프레드릭 루에쉬(Frederic Ruesche)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의 새로운 도로포장 건설장비 모델들이 다양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품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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