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공유오피스 1호점으로 2019년 새해 열다
롯데자산개발, 공유오피스 1호점으로 2019년 새해 열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9.01.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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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플렉스 역삼’, ‘강남 N타워’서 860석 규모 오픈


종합부동산회사 ‘롯데자산개발’(대표이사 이광영)이 2일에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workflex)’ 1호점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9 일대 ‘강남N타워’에 오픈했다.
롯데자산개발이 새롭게 선보이는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 역삼’은 ‘강남N타워’ 7~9층까지 3개층에 들어선다.
각 층 전용면적은 940여㎡(280여평)이며 전체 2,800여㎡(860여평) 규모로 1인실부터 63인실까지 다양한 오피스 공간을 선보인다.
‘워크플렉스 역삼’이 들어서는 ‘강남N타워’는 지난해 8월에 지하 6층, 지상 25층 규모로 완공돼 강남 테헤란로 일대에서는 유일하게 신규로 공급되는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이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역삼역이 도보 3분거리로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워크플렉스 역삼’은 최신 설비와 외관 등을 갖춘 신축 오피스 건물에서 공급되는 공유오피스로 단일면적 규모로는 테헤란로 일대에서 보기드문 대규모 공간인 860석 규모이다.
개인전용 별도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부터 오픈공간에 자유롭게 데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핫데스크’에 이르는 다양한 오피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용객은 개별적인 니즈(Needs)에 따라 월 단위로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고 오피스 공간을 24시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워크플렉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회의실 등 내부시설사용에 대한 사전예약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 멤버십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코워킹 비즈니스 생태계를 열어갈 것”이라면서 “워크플렉스 역삼이 스타트업의 창업 열기로 가득한 테헤란밸리의 핫(HOT)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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