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포레자이 1월3일 1순위 청약일정 변경
GS건설, 위례포레자이 1월3일 1순위 청약일정 변경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1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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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례 첫 번째 분양… 전용 95~131㎡ 558가구
3.3㎡당 평균 분양가 1천820만원… 무주택자 당첨 가능성 높아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GS건설 위례포레자이 청약 일정이 변경됐다.
GS건설은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위례포레자이가 26일 분양 승인을 받게 돼 청약 일정이 한 주 밀리게 됐다고 밝혔다.
위례포레자이 청약일정은 1월 2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목) 1순위, 4일(금)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14일(월) 당첨자를 발표하며, 25일(금)부터 29일(화)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95㎡A 78가구 ▷95㎡B 43가구 ▷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 ▷131㎡ 32가구 등 모든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위례포레자이는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천82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지난 9.13 부동산대책 시행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무주택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돼 내 집 마련을 기다려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례포레자이는 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주어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 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돼 무주택자의 당첨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점제와 추첨제 모두 지역 우선 공급으로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가구의 30%가 우선 배정되고, 이후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게 순차적으로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전매 제한기간은 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시)으로 제한된다.
위례포레자이가 위치하는 북위례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위례포레자이는 약 1.2㎞ 거리(도보 20분)에 5호선 마천역이 위치해 있고, 인근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도 가까이 있으며, 위례신도시~거여동 간 직선도로 (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강남 접근성이 개선됐다.
임종승 GS건설 위례포레자이 분양소장은 “위례지구 내 3년만에 첫 분양이자 북위례 첫 분양이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위례지구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지난 21일 오픈 후 많은 내방객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가는 등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지난 21일 오픈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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