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지역인재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센터’ 지원
시설안전공단, 지역인재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센터’ 지원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12.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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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분야 동기유발 및 경쟁력 향상 도움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14일부터 KISTEC 청년일자리 지원센터(이하 ‘KISTEC 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
KISTEC 일자리센터는 공단의 임무와 연계해 지역 인재들의 안전 분야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공단은 KISTREC 일자리센터의 첫번쨰 프로그램으로, 진주시 소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을 모집해 시설물 안전분야의 직무교육에 해당하는 취업훈련과정 1기를 14일부터 1주일 동안 진행했다.
취업훈련과정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공단의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을 맡았다.
교육은 시설물 안전과 관련된 공단의 임무·법령·시설물별 점검 및 진단방법 등을 강의하는 직무 기초이론교육과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육안조사 및 구조체 비파괴조사 등을 실습 및 견학하는 현장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설물 안전분야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정보 및 지식을 알게 함으로써 해당 분야에 대한 취업 동기유발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데 훈련과정의 목적이 있었다.
취업훈련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수업이나 자격증 준비를 위해 책으로 배웠던 내용을 직접 실습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훈련 프로그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영종 이사장은 “민간 분야의 시설물 안전 기관들이 우수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감안해 이론과 실습을 모두 교육하는 취업훈련과정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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