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쪽방ㆍ고시원ㆍ비닐하우스 주거지원
LH, 쪽방ㆍ고시원ㆍ비닐하우스 주거지원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12.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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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까지 입주신청서 접수, 2019년 2월부터 계약체결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LH는 주거취약계층인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거주자에 대한 주거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주거지원으로, 대상자는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급여 수급자 2만여명으로 LH는 대상자들에게 입주신청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입주신청은 12월 27일(목)부터 내년 1월 10일(목)까지 LH에 접수하면 되며, 거주기간, 부양가족, 소득 등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2019년 2월부터 임대주택 계약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LH가 도심지내 다가구ㆍ다세대 주택을 매입ㆍ임차해 수리ㆍ도배 등 시설을 개선한 공공임대주택에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입주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내년 초에는 전국 37만 가구에 이르는 비주택 거주자에 대해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해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비주택거주자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LH 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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