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천 한들구역내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체결
대우건설, 인천 한들구역내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체결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12.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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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들도시개발사업구역 내 2개 블록
8천650억원 규모 4천800여 세대 대규모 단지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대우건설이 (주)디케이아시아와 18일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도시개발사업구역(이하 한들구역) 내 2개 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약 8천650억원(VAT 별도) 규모이며 대지면적 210,98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0층 총 25개동 4천800여 세대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이다.

- 공항고속도로(청라IC)·공항철도(검암역) 인접, 서울 접근성 우수
- 인근 검암역세권 개발, 스타필드, 하나금융타운 입주 등 미래가치 우수
- 전매제한 6개월 등 검단신도시(택지지구) 대비 청약 조건 완화

 

■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풍부한 미래가치의 한들구역

한들구역은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원이며, 대우건설은 사업구역 내 2개 블록에 공동주택을 시공한다. 1-1블록은 지하 3층~지상 40층 13개동, 2-1블록은 지하 3층~지상 40층 12개동 규모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들구역이 속해있는 인천 서구는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통해 손쉽게  서울에 접근할 수 있고, 인천지하철 2호선을 통해 인천 시내 접근 또한 용이하다. 사업지 주변으로 산업단지 개발, 스타필드, 하나금융타운 입주 등 개발 호재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어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사업지 남측에는 정부의 “9·21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인 검암역세권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택지지구와 다른 청약제도, 진입장벽이 낮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관심 증대

한들구역은 택지지구에 비해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전매 제한기간 6개월, 전용면적 85㎡ 이하 청약 시 가점제 최대 40% 이내 등 현행 청약제도로 기회가 제한적인 실수요자 혹은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역 내에는 초(신설)/중/고가 모두 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사우나, 수영장, 체육관 등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주거편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한들구역 공동주택은 2019년 분양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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