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김진숙 차장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국토교통부 1차관에 박선호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임명됐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14일 국토부를 포함한 차관급 16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은 1966년생으로 신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토부에서 주택정책관, 대변인, 주택도시실장,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1960년생으로 인화여고와 인하대 건축학과 졸업 후 1988년 기술고시(23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발을 들였다.
이후 건설교통부 건설안전과장과 국토해양부 기술기준과장·기술안전정책관·항만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등 기술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