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 관련 연구수행 및 교육훈련 병행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연구원 건설과 사람(이하 연구원)’은 최근 건설기술인회관에서 제5회 정기이사회(이사장 김정중, 원장 김경식)를 개최하고 내년도 연구ㆍ교육 분야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연구원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건설기술인 관련 기초 연구자료 축적과 정책 및 제도 연구에 중점을 잡고 ▷국내 건설기술자별 수급 모델 개발 및 수급지수 시스템화 ▷건설기술자 경력ㆍ등급 활용 현황분석 및 강화방안 ▷건설기술인 법정 직무교육 제도 개선방안 ▷건설
기술인 권리헌장 이행방안 ▷건설기술인 경력관리 효율성 및 국제통용성 제고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기술인 직무능력 향상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교육훈련 관련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시티 및 글로벌 PM인증 전문교육과 청년ㆍ실업자 교육과정 등을 개발해 시행하는 등 건설기술인에 대한 연구과제와 교육훈련, 2개의 축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연구원은 이번 사업계획 추진을 위해 연구직 2명, 교육직 2명 등 총 4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건설기술인 관련 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건설기술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과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건설기술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병행하고, 이를 정부 정책방향 수립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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