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앙공원2단계 시민과 전문가 함께 조성
세종시 중앙공원2단계 시민과 전문가 함께 조성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11.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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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생활권 대표하는 시민 포함한 민관협의체 구성하고 첫 회의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 LH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중앙공원2단계 실시설계(안) 마련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공원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행복청은 지난 8월  금개구리 보전지역의 면적을 기존 52만㎡에서 21만㎡으로 조정한 중앙공원2단계 조정안을 발표했고, 세종시에서는 이후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숲체험원, 반려동물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체험시설, 체육관, 짚라인 등 다양한 시설이 제안됐다. 또한, 세종시의회 간담회에서는 중앙공원 설계과정에 관계기관과 더불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행복청, 세종시, 세종시의회, 금강유역환경청, LH 관계기관과 각 분야 전문가 및 시민대표 등 총 20명 규모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관계기관(5명), 전문가(5명, 도시계획 조경 예술 환경 공원분야) 및 시민대표(10명, 고운 아름 종촌 도담 새롬 한솔 대평 소담 보람 조치원읍) 등이다,
민관협의체에서는 중앙공원2단계 실시설계 전까지 도입되는 시설의 종류?규모?배치 등 실시설계 진행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중앙공원2단계’는 2021년말 준공을 목표로 조만간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를 신청하고 실시설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공원1단계는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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