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경영협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한국건설경영협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11.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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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

 

한국건설경영협회(회장 허명수)는 11월28일 오후 3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에서 「제11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건설업계의 선도 대형건설사들이 민간기업 차원에서 최근 수행한 우수 건설기술연구 사례를 널리 전파·보급함으로써 기술연구 인력의 사기진작 및 기술개발 의욕을 높이고 국내 건설업계의 R&D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건설기술R&D 경영인상 부문에 국회의장상 1인, 그리고 토목(3건), 건축(6건), 환경플랜트(4건), 융합(4건) 부문의 기술연구 우수사례 총 17건에 대한 시상식 및 사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부문에서 대림산업 박상신 대표이사가 국회의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박상신 대표이사는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이 소요되는 건설기술R&D의 특성상 건설기업 CEO의 확고한 경영철학과 실천의지 없이는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설산업의 글로벌경쟁력 제고와 건설기술R&D 활성화 촉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지난 9월11일부터 9월21일까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례들에 대해 10월2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0월25일 국토부 관계관, 대학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본심사에서 최종 1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 17건에 대해서는 국회부의장상(건축부문 1건), 국토교통부장관상,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이상 건축, 환경플랜트, 융합 각 1건)과 한국건설경영협회장상(이상 건축 2건, 환경플랜트 및 융합 각 1건)을 각각 수여하여 건설기업의 건설기술 R&D 문화 활성화를 격려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는 한국건설경영협회 기술지원팀으로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우수사례 발표 자료집은 현장에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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