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천 전기공사기업인 이웃 사랑 실천
1만7천 전기공사기업인 이웃 사랑 실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8.11.19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 개최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1만 7천여 전기공사기업인들이 온정으로 전국을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은 중앙회와 전국 20개 시도회가 일제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제정해 매년 전국 단위의 봉사활동을 기획한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이날 전국 20개 시ㆍ도회에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기공사기업인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고자 각 지역별로 연탄나눔 및 물품 전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은 올해 연탄 기부부터 쌀, 성금 기탁, 김장 담그기, LED등기구 교체 등 어려운 이웃이 겨울나기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협회 중앙회는 8일 강서구립 봉제산 어르신 복지센터와 가양7종합사회 복지관을 찾아, 점심을 배식하고, 시설물 및 주변환경 정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식사 도움 활동을 펼쳤다.
류재선 회장은 “1만 7천여 전기공사 기업인이 한마음이 돼 나눔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한 전기공사기업이 이제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매년 전기공사기업인이 적극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실천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별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