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2018년 제3차 공공 민간임대 사업자 선정
HUG, 2018년 제3차 공공 민간임대 사업자 선정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11.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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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컨소시엄 등 5개 컨소시엄, 총 2천301세대 선정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9일 ‘2018년 제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케이알산업 컨소시엄, 롯데건설 컨소시엄, 제일건설 컨소시엄, 이랜드리테일 컨소시엄, 세진디엔씨 컨소시엄 등 5개 컨소시엄 총 2천301세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건설이 가능한 사업장 중에서 우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을 선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9개 사업장(5,561세대)의 신청자격 및 요건을 평가한 뒤, 해당사항을 준수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량 평가 및 외부전문위원이 참여하는 비계량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5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선정된 5개 컨소시엄 모두, 정부의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공공성 강화 정책에 따라 전체 세대수를 무주택자에게 주변 임대료 시세의 95% 이하로 공급하되, 전체 세대수의 20%이상은 주변 임대료 시세의 85% 이하인 청년주택으로 특별 공급한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에게는 HUG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PF보증 등의 금융지원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HUG는 2018.1차 공모(2개사업장, 1v627호), ’18.2차 공모(3개사업장, 2천312호) 에 이어 이번 3차 공모(5개사업장, 2천301호)까지 연간 10개 사업장 6천240세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2019년에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모를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 HUG 제3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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