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주년’ 국토발전전시관, 4만 3천명 방문
‘개관 1주년’ 국토발전전시관, 4만 3천명 방문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8.11.12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 성장과정 담은 진귀한 자료 한 눈에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7년 11월 2일 국토발전전시관이 문을 연 이후 지난 1년 동안 일반관람객 3만6천여명, 청소년 5천800여명, 개도국 공무원 및 월드뱅크(WB),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생 등 외국인 1천700여명 등 총 4만3천5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국토발전전시관은 기획·대관 전시(6회), 일반인 대상 교육행사(3회), 청소년 프로그램(2회), 개도국 공무원 등의 외국인 단체 관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특히, ‘해외건설사진전’, ‘초고층건축 하늘보다더높게’, ‘제1회 공공주택 설계 공모전’, ‘아름다운 아파트 사진공모전’ 등 기획·대관전시를 통해 국민들이 멀게만 느꼈던 국토교통 분야의 중점 사업 및 프로젝트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상설전시는 지난 반세기간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국토를 압축적·효율적으로 발전시켜온 이전세대의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연말에도 국토교통 핵심 정책에 대한 전시 및 교육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12월초 개최)에서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하며 거닐 수 있는 하천 탐방로를 엄선해 소개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차원에서 국민의 관심이 높은 문화행사 및 교양프로그램은 정례화하여 매년 정기 운영할 계획이며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교통분야의 유일한 전시관인 국토발전전시관이 우리 국토의 성장과정과 미래를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