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건축사시험 합격예정자 752명
2018년 건축사시험 합격예정자 752명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11.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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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천122명 응시, 전년보다 1천73명 늘어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국토부는 지난 9월 8일 실시한 2018년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는 지난해 6천49명보다 1천73명이 늘어난 7천122명이 응시했다.
3과목 합격자는 752명(10.6%)으로 지난해 10.0%(607명)보다 0.6%p (145명) 증가했다. 1과목 이상 합격자는 2천686명(37.7%)으로 지난해 1천817명(30.0%) 대비 7.7%p(869명) 증가했다.
연령층은 30대가 375명(49.9%), 40대가 316명(42.0%)으로 합격자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여성합격자는 199명(26.5%, 2017년 167명, 27.5%)으로 지난해보다 비율은 감소했지만 인원은 32명이 늘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1과목 또는 2과목 합격예정자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건축설계 1과목은 60점 이상 합격자가 1천826명(31.8%)으로 지난해 976명(19.9%)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최종합격자는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오는 12월 26일(수) 발표된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협회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11월 2일부터 16일(금)까지 국토교통부 또는 대한건축사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참고로 연도별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 904명(17.5%), 2016년 456명(8.5%), 2017년 607명(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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