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아름다운 숲 대회 시상
제18회 아름다운 숲 대회 시상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11.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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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우수상・숲지기상・누리상 8일 발표
올해 아름다운 숲 공모… 전국 50개 숲 신청
▲ 2017 대상(생명상) 수상지 ‘서귀포 치유의숲’.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산림청, 유한킴벌리는 오는 11월 8일(목) 오후 2시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아이비홀에서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숲 전국대회는 생태계가 건강한 숲, 경관이 아름다운 숲, 숲의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숲, 지역주민이 함께 지키고 가꾸는 숲, 숲과 사람, 과거와 미래,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숲을 찾고 그 가치를 시민과 나누기 위한 대회다.
올해 전국에서 총 50개소의 숲이 접수되었고. 산림, 생태,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정위원회로 참여해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6곳(대상 1, 우수상 4, 숲지기상 1)의 수상지를 선정했다.
생명의숲 관계자는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이후에 숲을 건강한 방향으로 잘 관리하고 활용하고 있는 관리주체에게 수여하는 숲지기상을 신설해 건강한 숲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9월 3일부터 25일까지 20여 일 간 시민 2천199명이 온라인투표에 참여해 선정한 아름다운 숲에는 누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7곳의 아름다운 숲은 11월 8일 시상식과 생명의숲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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