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시상식으로 오프닝, 11월 4일까지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사)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가 31일 마포 문화비축기지 T2에서 개막했다.
한국조경학회 서주환 회장, 늘푸른재단 노연상 이사장, 한국조경협회 최종필 회장, 올조회 오순환 회장의 축사로 문을 연 이날 개막식은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대한민국 조경인상’,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등 2018년 조경계를 빛낸 조경인들에 대한 3대 시상으로 문을 열였다.
먼저, 도시재생과 미래의 조경을 주제로 공모한 올해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대상은 경희대학교 정서린, 박진솔, 장희정 팀의 "채석장 데이터로 만들다"가 수상했다.
올해의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국토부장관상은, 공원부문에서 ▷부산시민공원(부산시설공단, 부산광역시, ㈜유신, 화성산업㈜), 공동주택 및 단지부문에서 ▷래미안 장전(삼성물산㈜,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래미안 장전 입주자대표회, 타워피엠씨)이 수상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조경인상’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은 양병이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에게는 총연합에서 제작한 순금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는 11월 4일까지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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