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수성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MH 개관
현대건설, 대구 수성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MH 개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10.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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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용 72~106㎡ 총 657세대(일반분양 152세대) 공급
대구 도심까지 누리는 민간주도 자족형 신도시 중심에 위치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건설은 26일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28-49번지 일원(중산1지구 C1-a블록)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세대로, 이 중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15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8세대 ▷72㎡B 31세대 ▷84㎡ 58세대 ▷106㎡ 35세대이다.
대구 수성구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쉬우면서도 펜타힐즈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전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4Bay 혁신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힐즈’는 중산 제1지구 시가지조성 사업으로 전체면적이 80만4천830㎡에 달한다. 이 일대는 1990년대까지 ㈜새한 공장이 있던 곳으로 1999년부터 도시개발사업이 이루어졌다.
아파트와 초·중·고교 및 상업시설과 대형공연장,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서는 민간 주도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펜타힐즈’에는 총 6천98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계획대로 개발된다면 1만7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펜타힐즈 더샵 1·2차’와 ‘펜타힐즈 푸르지오’ 등이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는 등 개발 사업이 막바지에 들어갔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대구 수성구 시지동과 경계를 접하고 있어, 수성구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경부선 경산역,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지구 내에 이마트가 입점해 있으며,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교육환경도 좋아 성암초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펜타힐즈 내에 초·중·고교도 신설이 예정되어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행정구역은 경산시이지만, 사실상 대구 생활권인 펜타힐즈에 분양하는 현대건설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목) 1순위 청약, 2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8일(목)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11월 20일(화)~22일(목) 3일간이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28-8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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