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일산자이 3차’ 12월 분양 예정
GS건설, ‘일산자이 3차’ 12월 분양 예정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10.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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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성공 분양에 이은 1천333가구 대단지… 전용 59~100㎡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식사지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일산의 부촌으로 꼽히는 식사지구에서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일산자이3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일산자이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천333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9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단지는 이미 입주가 완료돼 지역의 부촌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는 식사1지구의 ‘일산 위시티자이’와 지난해 성공분양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식사2지구의 ‘일산자이2차’와 함께 일산의 명품 주거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식사지구는 미니신도시급 규모에 걸맞게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우선 인근으로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 지하철 3호선 마두역 등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고양대로 등의 광역 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총 35.2㎞) 사리현IC가 2020년 개통 예정에 있어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 도로는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등과 연계될 예정으로, 개통시에는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우수한 학군도 자랑거리다. 식사지구 내에만 현재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서 있다. 특히 고등학교 2곳이 모두 일반학교가 아닌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로 구성돼 일산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학군을 자랑한다.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식사1지구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동국대학교병원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킨텍스,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일산 호수공원, 정발산 중앙공원 등도 가까워 가족들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식사지구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브랜드 명성과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일산 동국대병원 사거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2월초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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